비트코인 떡상 그리고 코인 K-차티스트들

 

 

12월 31일 업비트 - 비트코인 시세

32,116,000원

 

비트파이넥스 기준 - 2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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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떡상이 완연하게

진행되고 있는 날이 지속중이다.

 

일봉상 차트만 보면

너무 가파른면이 없지않아

자꾸 고배율 숏버튼을 누르고 싶은

욕구가 가득차오른다.

 

 

아무리 비트코인 떡상이 온다 한들

당장 숏 버튼을 누르는 용기는

쉽사리 나지 않는다.

 

청산의 공포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

 

일단 오늘 중점적으로 볼 주제는

비트코인 떡상에 관련된거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코인계의

차티스트들을 살펴볼까한다.

 

 

잠깐! 여기서 차티스트들을 강조하는건

 

코인계의 레전드를 찍은

 

워뇨띠나 벤츠유동, 숲드만 등의

쌉 고수들의 차트보는 법

그들의 차트 기술 이런게 아니다.

 

오해하지말라

 

 

본 글은 어디까지나

코인유저들의 추억과 회상에

잠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함이니

가볍게 봐주면 좋을것이다.

 

 

비트코인 - 기영이 매매 차트

 

준비한건 바로 K-차티스트들의

이런 저명한 예술작품들이다.

 

정확하게 비트코인이 아닌

당시 BTC마켓에 있던

 

"비트베이에서 손흔드는 기영이"

 

부제로는 T마크가 있는걸로 보아

트론을 타면 떡상할 수 있다는걸

점지해준다고 언급이 있었다.

 

 

웃긴건 당시 코인네스트에 있던

트론이 한창 핫할때였고

트론으로 떼돈을 번 사람들이

한트럭이었다.

 

코인네스트와 골프채.jpg

 

 

물론 코네는 골프채 아재와

학교에 입학한 익환이형을 남긴채

사업을 접게되지만..

 

 

새로운 기영이 part.2

 

여담으로 빠졌지만

 

다시 K차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둘러보도록 하겠다.

 

 

비트코인 - 고양이

 

 

특히나 유독 비트코인 관련

차트기반의 그림들에서

고양이가 많이나오는데

 

이는 데드캣에서 유래된게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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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데드캣 바운스란?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시 폭발적인 반등을 일으키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로

 

=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오른다 라는

 

월가 증시의 격언에서 유래된 것

 

 

물론 코웃음을 치고 무시할 순 있지만

이들의 창의성은 그냥 보고 넘어갈 수 없다.

 

 

에이다 개구리 차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점쳐주고 있다.

 

코인질은 그냥 쳐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래프보고 앞 상황을 예측하고 들어가야한다.

 

맞는말이다.

 

화살표를 표기한것도 아주 정확하다.

 

에이다는 저때 이후로도

지속적인 떡상 후에 1천원 이상을 찍고

다시 떡락한다.

 

K-차티스트들의 혜안을

다시금 존경해볼 수 있는 부분

 

 

 

화가 잔뜩나신 배추도사님

 

마치 차트가 살아움직이는 듯 하다.

 

 

배추도사 : 엣헴

 

 

 

youtu.be/lub68V6kWyc

이 당시 추억할 수 있었던

 

비트코인 깜깜이 투자 뉴스

 

하필 빗갤에서 차티스트로 활동하는 분들의

작품들이 노출되면서

 

투자에 유의하라는 경고가

뉴스에서 간접적으로 비춰졌다.

 

기자가 센스가 대단한게

저걸 또 진지하게 캐치를 해냈다..

 

역시 K...대한민국!

 

 

 

심슨가족이다.

 

퀄리티가 엄청나며

 

아빠심슨이 보이지않아

좀 섭섭한 느낌이 없지않아있다.

 

 

그 밖에도 비트코인 K-차티스트들의

작품들은 여전히 많지만

 

여기까지 마무리하며

 

2020년 12월 31일

마지막 하루를 이렇게 마치겠다.

 

비트코인 떡상의 랠리는

사실 내년까지 지속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신기루같은거지만

 

코인투자 하는 모두들

대응 잘하면서

수익내셨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