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친환경
요즘 한창 불타오를정도로
핫한 키워드인듯?함
ESG니 뭐니..
물론 친환경 키워드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다양한 생태계와 각 국가의
지속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린피스를 필두로 외쳐지고 있음.
본인 생각으론 사실 그건~~다~~~
패권을 잡기 위한, 그리고 돈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함.
(너무 냉소적인 생각일지도 모르나)
아! 물론 당연히 환경을 중시하고
보호한다는 명목자체는 거짓이 아니지만
그 과정의 끝은 기업의 대 부흥과
본인 주머니와 금고가 빵빵해지는것
그리고 국가와 지구촌을 위해 헌신하고 있단걸
간접적으로 돌리고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함.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비트코인과 친환경 관련 섹터에 관해
우선 살펴보도록 하겠음.
목차를 굳이 나눠보자면
-비트코인 친환경 이슈(머스크+@)
-ESG와 국제 환경 이슈 그리고 친환경을 통한 헤게모니
1. 엘론 머스크 그리고 비트코인
얼마전 아이언 마스크가 비트코인은
친환경적이지 못하고 과한 에너지를 소모한다며
테슬라의 전기차 결제수단으로 빼버림
채굴 및 거래(트랜잭션) 속에서
화석연료(석탄)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
그러면서, 도지를 밀긴 했는데..
일단 도지얘기는 빼놓겠음
(너무 길어질거같고 삼천포로 빠질 수 있어서)
여튼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채굴에 있어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사용될때까지
전기차 결제를 중단하고
비트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1%이하를
사용하는 타 암호화폐를 찾는다고 말함.
물론 채굴에 많은 전기가 쓰이는건 사실이고
전기차 업체의 CEO로서 그런 발언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나..
아쉬운건 그걸 알면서도 거래에 임했고
스스로 비트코인을 잠시 지지하는 듯한
스탠스도? 취했으며
최근 고점에서 10%의 익절물량을 내놓기도 한 양반이
이제와서 급발진하는 폼이 영 좋지 못했음.
뭐 전세계적으로 욕도 엄청 먹었고ㅋㅋㅋㅋㅋ
다시금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05/06/EVOY2CKO2BENBOXTFFHXS4I57E/
“테슬라 탄소배출권 더 안 사”… 주수익원 잃게 된 테슬라
biz.chosun.com
가설1.
머스크의 경우, 아니 정확하게 테슬라의 경우
미국 정부의 보조금과 세제혜택, 할인 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는터라
애초에 친환경 컨셉과 탄소배출권 덕에
지금의 자리를 쌓아올린 머스크는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을 지지하면 안되는 포지션임.
여기서 약간의 뇌피셜을 추가해보면
최근까지의 머스크의 안하무인 트윗 분탕질로 인해
무언의 압력, 압박이 있었고
현재의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게
첫번째 가설로 세워볼 수 있음.
가설2.
https://www.youtube.com/watch?v=NOy-mXEVMo8&t=9s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의 CEO인
앤서니 팜플리아노가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가는 느낌도
현재 머스크의 스탠스를 봤을땐?!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임.
좀 더 디테일한 정리를 해주자면
(본인피셜 및 각종 업계 소식 첨가해서)
1. 비트코인은 친환경적이지 못하다
->친환경적일 필요가 있고 그래야만 한다.
2. 채굴 및 거래, 전송(트랜잭션)에서 엄청난 에너지 소비가 이루어진다.
->채굴 및 트랜잭션의 생태계를 손봐야겠다.
3. 테슬라는 에너지+플랫폼 기업이기도 하다.
->친환경 컨셉의 채굴기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4. 현재 대부분의 채굴기는 BITMAIN(ASIC)에서 공급된다.
->테슬라가 친환경적인 채굴기를 설계해볼 수 있다.
5. 미국의 채굴장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콜로라도와 텍사스는 그 중심이며 로드맵은 점점 더 광활해지고 있다.
6. 비트코인의 완벽한 채굴완료 시기는 2140년
->아직 한창... (2040년부터 굉장히 저조해지긴함)
2번째 가설 결론
테슬라를 통한 채굴기가 나올 수 있고
그것을 통한 미국 각지 채굴장에 공급.
중국과는 다른 형태의 채굴(친환경 강조)
이는 현재 중국쪽 가상화폐 채굴 및 거래규제로 인해
지속적인 비트코인 해쉬레이트 값이 떨어지는걸
미국에서 토스받아 (해쉬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음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함.
+추후 미국과 중국은 사이버상의 전쟁도 가능?!
(말도안되는 본인 뇌피셜)
+@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클 세일러(문)과
머스크의 만남
그리고 거기서 나온 내용을 유추해보자면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70
5/26 아침브리핑: 일론 머스크와 비트코인 채굴 - 코인데스크코리아
주요소식 1. 머스크, 세일러의 채굴 카르텔?지난 24일 테슬라(Tesla) CEO 일론 머스크가 북미 채굴자들과 지속가능한 채굴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CEO
www.coindeskkorea.com
위 내용과도 굉장히 연관성이 높긴함.
어째 엘론 머스크를 중심으로
마이클 세일러나 캐시우드 등
몇몇 유명인사를 등에 업고
그들만의 또 하나의 카르텔을
형성하게 된다면..
이거 또한 문제일듯함.
(도대체 탈중앙화? 의미있긴한거냐? 이런느낌.)
뭐 비트코인과 친환경 이슈는
이쯤 정리하고..
친환경을 통한 헤게모니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함.
일단 기본적인 정보는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17235/blog-ce-paris-climate-agreement-a-to-z/
10분만에 읽는 ‘파리기후변화협정’ A to Z
2016년, 전 세계 각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고 약속을 하며 ‘파리기후변화협정'이 탄생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관연 어떤 것들이 변했을까요? 파리 협
www.greenpeace.org
뭐 그린피스꺼니까 충분히 공신력 있다고 생각하며
일단 이 부분을 이해하고 가야함.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0/2021022000066.html
미국, 파리 기후협약 공식 복귀
미국이 전세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은 미국이 19일(현지 시각) 파리 기후협약 당사국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
biz.chosun.com
바이든 정부로 들어서게 되면서
다시금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 복귀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친환경 & 에너지 정책을 가볍게 살펴보면
- 청정에너지 저탄소 녹색 인프라 2조 달러 규모 투자
- 파리기후협약 공식 복귀 (트럼프시절 탈퇴)
- 2050 탄소중립 선언
- 전기차 및 수소전기트럭 중심 친환경차 확대
- 범부처 연구기관 출범 및 100% 청정에너지 목표
- 태양광 및 풍력발전 강조
뭐 기존 오바마 정부시절
탄소배출과 디젤연료 소비를
10% 씩 줄이겠단
중대형트럭 친환경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였으나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무효화 -> 백지장
하지만 바위든이 다시금 점화!
친환경에 불을 부치는 이유=
제조업 재건을 통한
미국의 경제 부흥에 포커싱이 맞춰져있단것.
여기에 대표적으로 부합하는 기업이
전기차 + 에너지 플랫폼
테슬라...
이어서는 2부로 넘어가겠음!
다양한 친환경 문제에 대한 팩트 통계와
기업들의 새로운 먹이사슬..그리고 음모론 등으로
이어갈듯함.
'CRYPTO, BITCO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인5년차, 잡설, 변화 (1) | 2021.05.28 |
---|---|
코인유튜버, 유튜브 어떤걸 보는게 좋을까? (ft. 코린이) (0) | 2021.05.11 |
코인판의 세력, 마켓메이커 VC는 무엇일까? (0) | 2021.03.05 |
비트코인 마진거래를 해야하는 이유 3가지 (0) | 2021.01.27 |
보조지표는 쓰레기인가? rsi, macd, 볼린저밴드 (ft.워뇨띠) (2) | 2021.01.19 |